2015.03.07-.08
애사랑님과 야초님 그리고 한국인등 3명
이번엔 경춘선 전철로 접근이 용이 한 호명산자락으로 하룻밤 자러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가평둘레길이 지나는곳이라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는곳이나 잣나무 숲이 워낙 넓어 갈만합니다.
하필이면 이 날이 모비박카페 시산제날이라 수십명이 바글대나 거리가 서로 떨어져 있어 괜찮습니다.
상천역에서 애사랑님의 차량으로 박터 바로 아래까지 이동 편하게 하룻밤 자고 2일차엔 배낭을 차량에 넣어두고 비무장으로 호명호수까지 한바리 하였는데 힘이 들어 식은땀만 삐질삐질 흘리면서 ㅠㅠ
하산후 상천역과 지근거리에 있는 함지박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하였는데 소박한 반찬이라도 깔끔하고 뭐랄까 집반찬 먹는 느낌이라 가볼만한곳입니다
-2일차 호명산 다녀온 트랙입니다.
한적한곳 물가에 자리를 잡고서...
상천역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쳐지고..
예전 연가 번개때 라면끊여먹던곳인데 지금은 찻집으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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