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2008.01.06.
2.산행코스:독바위역-선림지킴터-324봉-전망봉-작은노적봉(중식)-사모바위-문수봉-대남문-구기동탐방센터
3.북한사연가제143차 정기산행
4.산행대장 한국인외32명
-2008년 첫번째 산행지를 어디로 할까 고민타가 지난해 송년산행의 하산로였던 불광사 옆 선림사코스로 들머리를 정한다.
이코스는 2년전 연가2주년 기념산행 코스였는데 그 당시 눈이 쌓여 있어 향림담 계곡길을 따라 올라 족두리-향로봉 능선에서 탕춘대성코스로 횡단하였던것이기에 이번엔 향로봉으로가는 코스를 올려 놓고 토요일 오후 혹시하는 마음에 회사에서 퇴근하면서 들머리로 가보니 봄날같은 화창함에다 눈이라곤 눈을 씻고 보아도 안보인다.
잠시 324봉(오산)을 지나 향림당 계곡을 끼고 오르는 등로를 따라 향로봉 턱밑까지 가봐도 이상무이다.
일요일 최종적으로 30여분과 함께 독바위역에서 만나 산행을 시작하여 도로를 따라 오르다 불광중학교 담장을 끼고 돌아 주말농장 밭사이로 난길을 따라가다 상수리나무 숲공터에서 인사를 나눈후(이날 4분의 신입회원이 나오셨음) 본격적인 오름을 시작한다.
옛 선림매표소 왼쪽아래 선림사가 보이고 절 바로 코앞까지 은평 뉴-타운 아파트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아파트가 완공되면 스님들은 갑갑하여 어떻게 살까나???
옛 기도원앞 324봉에 다다르니 이슬이 내렸는지 바위가 젖어있다.
신발로 문질러 보니 상태는 양호하여 앞서서 오르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금세 추월을 당하기 시작한다.
봉우리 정상부근 솔숲에서 바람을 피하면서 막초타임을 갖고 다시 향로봉을 향하여 전망바위로 향한다.
하늘엔 연무가끼어 조망은 좋지 못하지만 날씨가 포근하여 그런지 등로마다 사람들로 넘쳐난다.
중간에 달마님,진산님을 만나고 중식 자리로 생각하였던 사무바위 헬기장은 도저히 사람때문에 안될것 같아 여러분이 작은 노적봉으로 가자고 하신다.
역시 그곳엔 한가하니 빙둘러 보는 조망도 있는곳이다.
식사를 하면서 4,5월경 날씨 좋을때 만경님과 나홀로님께 기초 장비사용교육과 안전교육을 부탁드린다.
이후는 주등로를 따라 가면서 웃고 쉬면서 즐기는 산행길이다.
-10:10 독바위역 출발
-10:25 공터 인사
-10:35 선림지킴터
-11:00 324봉 (막초휴식)
-11:16 철탑사거리
-11:52 향로봉 직전 너럭바위
-12:17-13:07 작은노적봉 중식
-13:23 주등로 승가사 사거리
-13:36 사모바위
-14:30 문수봉
-15:00 대남문
-16: 구기동
-들머리...불광중학교 옆
-324봉(오산)
-좌로부터 소호,비가,달덩이,포비,쇠미,서연석님.
-선림사 앞까지 아파트 단지가...
-기자촌 능선
-저 뒤로 향로봉이 보이고...
-건너편 기자촌 능선.
-지나온 324봉
-기자촌 능선
-향로봉
-작은노적봉 슬랩...
-작은 노적봉을 멀리서...
-비봉에 오르는 산님들.
-문수봉과 보현봉이 보이고...
-문수봉 철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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