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2008.02.03.밤골-숨은벽-바람골

산 자락 2008. 2. 6. 11:02

1.산행일시:2008.02.03(일)09:50-15:50

2.북한산연가 제147차 정기산행

3.윤석중 대장외34명

4.산행코스:밤골능선-숨은벽전망능선-바람골-약수암위공터-노적봉안부-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

 

-원 코스는 밤골계곡으로 오르려 하였으나 산행대장님이 얼음이 얼어 위험하다는 판단하에 막바로 능선으로 타고 오르기로 약간의 변경을 한다.

초반부터 능선을 타니 좌우로 조망이 되어 시각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시원한 산행을 즐긴다.

아직 곳곳에 눈이 녹지 않아 위험한 구간도 많이 남아 잇어 조심을 요한다.

 

해골바위 위 전망터에 올라 단체사진을 찍으며 눈덮힌 북사면의 하얗고 시커먼 수묵화같은 산을 배경삼아 개인 사진도 남기고...

숨은벽전망터에 오르니 거대한 석벽이 앞을 가로 막는다.

겨울이라 통제하는이들도 없다.

 

눈덮힌 계곡을 횡단하여 가파른 바람골로 오른다.

성벽을 넘으니 바람나그네 쉼터는 아늑하니 햇�이 들고 있다.

먼저 도착한 산행대장님이 간단한 제수를 차려 놓고 막초 한잔 올리고 있는중이다.

묵념으로 인사를 드린후 약수암위 공터로 자리를 옮겨 맛난 점심을 먹는다.

 

부른배를 부여 안고 노적봉 안부로 힘든 발걸음을 옮긴후 잠시 휴식..

다시 대동문으로 이동 하니 선두가 비닐 포대를 구해 눈썰매를 타고 있어 나도 한자리 끼어 본다.

공단직원들이 제지를 하여 재미난 놀이를 그만둔후 부지런히 발길을 놀려 하산길에 접어드는데

진달래 능선이 왜 이리 긴지 가도 가도 징그럽다.

예매표소자리에 이르니 철거를 하여 공터가 되어있다.

철문을 나서며  하루의 산행을 접는다.

 

 

 

 

 

 

-샛길 통제한다고 사기막골로 통하는곳에 담장을 쳐 놓았네요 ...

 

 

 

-왼쪽으로 보이는 상장능선

 

 

-인수,숨은벽,백운대위 위용.

 

 

 

 

 

 

 

-파랑새

 

 

-상장과 그 너머 도봉

 

 

-645봉

 

 

 

-645봉위의 산님.

 

 

 

 

 

 

 

 

 

 

 

 

 

 

 

 

 

 

 

 

 

 

 

 

-우리가 내려온 숨은벽 전망바위 

 

 

 

 

 

 

 

 

 

-줄을 서시오!!!

 

 

-오늘도 백운대 정상에는 사람이 많이 올랐습니다.

 

 

-몸 풀기1.2

 

 

 

 

 

 

-북한산 대피소

 

 

-보현봉에 잇는 낙뢰방지시설이 보이고 대남문...

 

 

 

 

 

 

 

 

 

 

 

 

 

 

 

 

 

 

 

 

 

 

 

 

 

'북한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3.22.(토)북한산(동-서)  (0) 2008.03.23
2008.02.17.제148차산행.북한산(시산제)  (0) 2008.02.18
2008.01.06.선림사  (0) 2008.01.07
07.12.16.4주년 뒷풀이  (0) 2007.12.21
2007.12.16.4주년 기념 산행  (0) 200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