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2007.03.04.
2.산행장소:북한산 대서문-중성문-대서문
3.참석자:
| 강석천 | |||
| 고석철 | 광명 | ||
| 고요 | 극공명 | ||
| 구비 | 김현호 | ||
| 난나 | 나리양 | ||
| 눈높이 | 나홀로 | ||
| 늘푸른 | 노춘향 | ||
| 둥굴게 | |||
| 라파에루 | 만경 | ||
| 모란 | 미미 | ||
| 미당 | |||
| 민들레 | 박한중 | ||
| 바위산 | 봄내음 | ||
| 반딧불이 | 산바라기 | ||
| 부목거사 | 산으로 | ||
| 산곰 | 수곡 | ||
| 산메아리 | 수곡2 | ||
| 산시 | 시나브로 | ||
| 수객 | 신기루 | ||
| 심산 | 야초 | ||
| 아리 | 어라 | ||
| 애사랑 | 엠비 | ||
| 어울림 | 요물 | ||
| 여의도 | 은지 | ||
| 오돌 | 이슬비 | ||
| 오장원 | 정옥인 | ||
| 윤석중 | 지나 | ||
| 은하 | 지후 | ||
| 이중짱 | 진산 | ||
| 일중짱 | 크린 | ||
| 큰성 | 파랑 | ||
| 한국인 | 푸른소나무 | ||
| 한용석 | 풀자 | ||
| 프라임 | |||
| 홍지 |
-올 겨울 별로 활약을 못하던 기상청이 간만에 활약을 한다.
왜 하필이면 연가 잔칫날 비가 오냔 말이다.
그것도 오후에 온다던 비가 만나자 마자 부터 뿌리기 시작하네..쩝
한국일보 앞에서 타고 보니 많은수의 연가님들이 타고계셨다.
파랑님 내외분,프라임님,야초님,한중님은 명륜동에서 만나고 ㅎㅎ 가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정류장을 지나칠때 마다 계속 타시는데,중간에 다른산님들이 막혀 있어 손만 흔든다.얼추 20명 가까이 타고 있는것 같다.
연신내를 지나칠 즈음 허선배님 한테서 전화가 온다.북한산성 정류장에 차를 가지고 기다리시겠다고(막걸리가 무거울테니)하신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있나!
덕분에 무거운 짐에 대한 부담을 덜어버렸다.
매표소자리로 올라가니 먼져 오신 연가님들은 경내 셔틀버스로 짐하고 같이 출발 하셨다고 한다.
현호님이 뒤에 오시는 분들 기다리기로 하고 남은분들이랑 계곡을 따라 걸어 오른다.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한다.
결과적으로 이 땀방울이 아니 었으면 땀 날일이 없었다.
중성문을 지나치던 중 뒤에서 문루위가 어떤가 하는 소리가 들려 올라보니 금상첨화다...마루대청까지 깔려 있으니...
먼저 와계신 두팀의 산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제수를 진설하기 시작한다.
아참 훈련도감 유영터에 와 게실 '신기루'님 한테 전화를 하니 그곳은 벌써3-4팀이 자리를 하여 우리가 갔어도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길뻔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미리 내린 빗방울이 상황을 반전시킨 계기가 된 것이다.
제수를 진설하고 산제를 올린후 막바로 뒷풀이에 돌입한다.
그리고 자리를 정리하고 두팀은 산에 오른후 불광동에서 만나기로 한후 대 다수의 연가님들은 불광동을 향하여 이동을 한다.
이어지는 뒷풀이2.3차...기억이 왔다 갔다 한다.
덕분에 수서까지 같다가 되돌아 온다 ㅎㅎ
많은 연가님들의 협조로 무사히 그리고 재밋게 치루어진 시산제 행사였다.
-계곡탐방로를 따라 오르며 본 구름낀 정상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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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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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문 옆 계곡방향의 암문, 북한산성의 또 하나의 시구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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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절대로 못 빌려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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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들이 이 맛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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