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산행 42

2024.03.25.거문오름

2024.03.25. 24일은 비가 내려 모처럼 숙소에서 쉬면서 고성 5일장 구경을 하고 오는데 설렁한게 예전 같은 장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며칠 전 장기예보에 일요일에 이어 월요일도 비가 온다기에 틀리기를 기원 하면서 거문오름을 9시30분 예약 탐방 하고 10분전 도착하여 발권하라고 문자가 와서 숙소를 출발해서 중산간으로 해서 오름으로 가는데 오리 무중으로 갑갑하다. 시간에 맞춰 해설사님 인솔하에 출발하여 중간,중간 해설을 들어 가면서 진행 하는데 비가 내려 우비를 입고하니 잘 안들리거 대략 쫏아만 가는데 오늘 수확이 상산나무이다. 잎새를 문지르면 향내가 나는데 예전 초상을 치를때 여름에 시신에서 나는 냄새를 중화 시키려고 관옆에다 놓았다는 얘기를 하여 주는데 숙소에 돌아와 검색하니 제주에서는 송..

개인산행 2024.03.25

2024.03.23.올레13(용수-저지 역순)

-2024.03.23.용수-저지 올레 16.2km -이 곳은 숙소에서 거리상 시간상 제일 오기 힘든 지역이다. 시흥에서 제주터미날로 가서 환승 하여 동광 버스 터미날로 가서 여기서 다시 환승 ㅠㅠ -지난 번 14-1코스를 역으로 올라와 저지리 에 있는 뚱보 아저씨네 갈치 정식을 쉬는 시간에 걸리지 않으려고 도장도 안찍고 겨우 골인한후 생각해 보니 여기가 고지대다 보니 거꾸로 내려 가는게 좋은것 같아 역순으로 진행 한다. 한 코스 하기도 버거운게 오고 가는 시간만 재수 좋으면 6시간 30분 이고 재수 없으면 알파. 마을 버스는 탈게 못된다. 육지는 파묘 하면 평토를 한후 나무를 심어 놓기도 하는데 이곳은 그냥 그 상태로 두는것을 여러 번 목겨 하였다. 가파도 보다 이 곳이 보리가 한결 상태가 좋다. 하우스..

개인산행 2024.03.25

2024.03.22.올레12코스(무릉-용수)

-2024.03.22. -무릉 외갓집-용수포구17.5km -전날 11코스 끝마치고 무릉 외갓집에서 앱을 보고 걸어 나와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마을 버스는 올 생각이 없어 보여 택시를 콜해서 모슬포항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귀가. 여지껏 지질중 최고인 수월봉을 지나 김대건 신부가 중국에서 돌아 올때 기착한 용수 포ㄱ를 지나 폐교에 중간 도장이 있다 어촌계식당 ..푸짐하고 맛난다. 수월봉은 확실히 다른곳에서는 못 본 화산 지형이다.

개인산행 2024.03.25

2024.03.17.올레14-1코스 역순

2024.03.17.저지마을-오셜록뮤지엄9.3K 쉬어 가는 코스로 생각해서 조금 짧은 코스로 선정하고 저지 까지 한번 가봐야 나중에 13,14코스 할때 도움이 되니까.. 오셜록 에서 내려 저지 까지 올라가는 길인데 곶자왈이초반부에 있어 상쾌한 기분이 드는 코스이다. 저지에 있는 뚱보아저씨하는 갈치 정식을 먹기 위하여 발걸음을 재촉하여 15시30분이 오전 장사끝이라는데 겨우 15시10분경 골인 히여 허겁지겁 식사를 마치고 나온다. 그러나 숙소로 돌아갈 방법이 쉽지 않은 버스 환승인데 제주도 관광지를 순회하는 820-1번이 휙 지나치는데 보니 동광 환승센터가 써져있어 아차 싶었다. 조금 있다 820-2가 오길래 동광가냐고 물어 보니 타라고 하면서 조금 돈 다고 하면서 동광을 갈때는 1번을 타면 조금 빠르고,..

개인산행 2024.03.25

2024.03.16.올레20-21코스 역순

-2024.03.16. -올레20코스:김녕서포구-제주해녀박물관17.6k -올레21코스:제주해녀박물관-종달바당 11.3k -숙소에서 너무 멀어져 힘들어서 일단 가까운곳을 역순으로 걸어 보려고 한다. 21코스 끝나고숙소로 오기 위하여 버스정류장 까지 걷고,또 내려서 걷고 하느니 그냥 내처 걸었더니 30k가 넘었고 힘들었다.아스팔트 포장도로는 몸을 피곤하게 한다. 신비의 바닷길과 청굴물이 20코스에 있다. 물이 살짝 차있으면 좋았을뻔 했는데.. 마을회관앞이 신비의 바닷길 호주번호판 차량 바닷물색이 너무 좋다 네이버 블로거님의 추천 맛집...월정 머물다 정식은 깔끔하다 11시 부터인데 10시40분 부터 기다려 먹는 바람에 30분을 까 먹었다. 삭삭 비웠다. 양담배 있수다 ㅎㅎ 아까운 임금 . 이 분이 집권하고 ..

개인산행 2024.03.25

2024..03.15.올레 8코스와 9코스(대평포구-화순금모래 해수욕장

-2024.03.15.올레9코스(11.8km)군산 예전 관광차 왔을때는 차타고 군산을 올라 한라산을 조망 하였는데 오늘은 터덜터덜 빙빙돌아 오른다. 스탬프찍고 내려 오는길에 길옆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서 가만 서서 살펴보니 누런게 움직인다, 고라니인가 하고 보니 뿔이 있다 ㅎ 노루님이 도망도 안가고 식사를 하신다, 나도 가만히 서서 셔터를 누르고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이 놈이 갈 생각을 안해 천상 내가 움직여 야지.나중에 알고 보니 제주도에는 고라니가 없다고 한다. 조금 더 내려 오니 안덕 계곡 데크길인데 여름에는 좋은 피서지겠다. 저기 군산오름이 보인다.

개인산행 2024.03.25

2024.03.14.올레7코스(서귀포 올레센터-월평아왜낭목)8코스 일부

-2024.03.14 올레 7코스(17.6km) -이번 길엔 군항으로 개발 된 강정항을 지난다. 지금도 도로에는 천막을 치고 반대 농성을 하고 계시는 민간 운동가들이 계시는 곳인데,아무 도움은 못 되지만 지나치면서 고생 하고 계십니다 라는 인사 말만 남깁니다. 한적한 군 아파트?를 지나 걷다 뒤돌아 보니 크루즈선이 보입니다, 아마도 군사목적의 항을 마들다 보니 수심이 있어 대형 선박이 들어 올수 있나 보다. 최영 장군님이 바다 건너와 여기서 원나라 떨거지인 목호들을 섬멸하였다는 승전비 해녀체험비 1인당 3만원 시민운동가들이 6,000일 넘게 농성중인 천막 맞은편. 아내가 고생스럽짐나 숙소에서 김밥을 싸 나오면 소풍이다. 다슬기가 살고 있다. 소철 숫놈 ㅎㅎ 약천사 무심코 뒤돌아 보았더니 강정항 에 크루즈..

개인산행 2024.03.25

2024.03.13.올레7-1코스(서귀포터미날-서귀포 올레)와 7코스 일부

2024.03.13.올레7-1(15.7km) -이번 길은 서귀포 엉또 폭포를 거쳐 고근산,그리고 서귀포 시내를 돌아 올레 센타가 있는 곳으로 골인하는 코스로 서귀포 버스터미날에서 시작 스탬프를 찍고 길을 건너 가는 코스인데 마침 올레꾼 한분이가벼운 쌕을 등에 메고 있어 일부 구간을 동행하면서 이 얘기 저얘기 하는데,진주 산꾼으로 홀로 비박배낭 35kg짜리를 메고 운행하다 어제 서귀포 올레 센터에 숙박을 하고 가벼운 걸음으로 나왔다고 하는데,나도 박 배낭 메어 봤지만 25kg도 버거운데ㅠㅠ 엉또폭포는 강수량이 6-70ㅁ미리는 되어야 볼수 있다고 하는데,폭은 조금 적지만 불암산 경수사 폭포도 여름철에 폭우가 쏟아지고 난 후에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 주는데... 고근산 정상 전망 데크에서 한라산 사설 박물관 한..

개인산행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