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산

2013.08.06.백운산과옥룡사

산 자락 2013. 8. 10. 12:23

 

고행2일차

남해에서 광양으로 넘어와 잠자리를 해결한 후 아침 일찍 휴양림에서 나와 백운산을 오르기 위해 백운사들머리에 주차를 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하나 백운사까지 임도위 연속이라 초반에 진을 빼버리고 백운사에는 인적이 없어 산사의 약수한잔 마시려던 계획은 꿈깨버리고...

그래도 다해인것은 어느정도 오르면 백운사까지 계곡이 함께 해주어 알탕은 아니지만 땀에 절은 티셔츠를 물에 담가 가면서 더위를 식힐수는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내려서기가 싫은데  조망은 어제에 이어 꽝입니다.

신선대를 거쳐 진틀로 내려서서 지루하게 차도를 걸어 다시 휴양림으로 들어오니 예보에 없던 소나기가 뿌리더니 밤새이슬비 가 내립니다.

진틀로 갔어야 원점회귀산행이 되고 힘도 반밖에 안 들었을텐데 ㅠㅠ

 

 

 

 

 

동곡리 계곡 용소앞...

물 건너 야영장소가 많이 있습니다.곳곳에 화장실도 준비되어 있고요,

이 계곡은 물반,사람반입니다.

 

 

 

 

 

사위질빵

 

 

 

 

 

 

해우소...높이가 장난아닙니다 ㅎㅎ

 

 

 

 

상사화

 

 

 

 

 

산신각이아니고 산령각이네요

 

 

 

매미꽃인것 같습니다.

 

 

 

 

모싯대

 

 

 

이부근에 깨진 기와장이 집중되어 있는것을 보면 백운암터가 아닐지...백운암으로 못가봐서.

 

 

 

 

 

 

 

 

 

좌 신선대,우 정상

 

 

 

 

 

 

 

참취

 

 

 

어수리?

 

 

꼬리풀종류?

 

 

 

 

 

 

 

 

 

 

 

 

 

 

당겨 본 신선대

 

 

 

 

 

 

 

 

 

 

 

 

당겨본 정상 ..그새 많은분들이 올라왔네요

 

 

 

 

 

 

 

 

 

진틀에서 올라올때 갈림길 3거리

 

 

 

 

하산길 너덜이 괴롭습니다

 

 

 

 

 

 

백운산 야영장은 1,2가 있는데 2야영장이 물놀이시설과 샤워장이 가깝고 매점도 있음.

우리는 1야영장에 텐트를 치는 바람에 샤워를 하고 오면 도로 땀으로 범벅 ㅎㅎ

이틀밤을 지낸후 장비를 챙겨 실고 도선국사의 흔적이 있는 옥룡사터로...

3일차 고행 시작합니다.

동백림은 천연기념물인데 꽃피는 봄에 오면 멋질것 같습니다

 

 

 

 

 

 

 

 

 

 

 

 

 

 

 

 

 

 

 

 

 

 

옥룡사터 너머에 있는 운암사

저 거대한 불상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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