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2009.01.24(6)북한산

산 자락 2009. 1. 25. 15:46

1.산행일시:2009.01.24(토)11:05-17:30

2.산산산님 번개산행14명

3.산행코스:효자리 무명식당-허준굴-원효봉-사운사-대동사-북장대지-훈련도감터-행궁터-청수동암문-문수봉우회로-사모바우-비봉-남릉길-승가사 임도-구기동

 

-화요번개로 올랐던 쑬산님의 번개가 토욜로 변경되는데,말썽을 부리는 허리가 이번엔 꽤 오래 속썩인다.

가기 싫은 신길동까지 가서 침을 맞았는데 차도가 없다.

그냥 입맛만 다시면서 포기 하였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온 세상이 하얗다.

에라 모르겠다.

눈구경이나 가야겠다 하면서 꼬리를 잡고 카메라 바테리를 충전기에 끼운다.

결론은 도심보다 적게 내린눈으로 등로의 먼지가 안 날릴정도로 조금 내려서 미끄러움만 가중시킨 눈이었다.

 

연신내역에서 반가운 님들을 만나 출발지인 효자리 무명식당으로 이동을 한다.

인사를 한후 출발을 하려고 시간확인을 하니 11시가 넘었다.

평상시보다 1시간여 늦은시각이다.

 

허준동굴을 거쳐 원효봉으로 올라 조망을 한후 식사를 하려 하였으나 자리가 마땅치 않아 훈령도감터로 이동을 한다.

뒤에 쳐져 있다가 홀로 상운사로 내려서니 국공파선생님이 기다리고 있다가 샛길로 다니면 안된다고 한말씀하신다.

그바람에 일주문 방향으로 내려서면서 조금 우회를 하게된다.

나중에 들으니 선두팀은 대동사로 막바로 내려 왔다고 하던데...쩝~~

 

훈령도감터에서 조금 늦은시각에 식사를 하는데 식사 막바지에 갑자기 추워지기 시작한다.

14시가 넘어서니 태양도 힘을 잃어가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서둘러 짐을 챙기고 노적사를 거쳐 얼음궁전을 지나치는데 얼마나 가물었는지 바위에 고드름 몇가닥만이 보인다.

 

행궁터를 거쳐 청수동암문을 지나 너덜길을 내려서는데 오랜만에 문수봉을 우회하는것 같다 ㅎㅎ

부지런히 걷는중에 진산님의 전화가 온다.

시내에 볼일보러 나오는중이시라고..

구기동에서 만날 약속을 하고서 ...

석문봉을 거쳐 사모바위에서 산하님이 준비하신 음료와 과일로 배낭털이를 한후 비봉바윗길을 우회하여 구기동 방향으로 내려서면서 재미난 바위와 기이한 나무등을 즐기면서 승가사임도위까지 올라오신 진산님을 만난다.

이후 구기동 장모해장국집으로 뒷풀이를 하러..

 

 

 

 

 

 

-마테우스님 옆에 게신분이 쓸산님 동생'이 정재'님

 

 

 

 

 

 

 

 

-허준굴 오름과 비박터 2곳

 

 

 

-눈,코와 주둥이를 갖춘 ??

 

 

-동굴안 얼음기둥이 자라는 모습

 

 

 -아래 위로 통하여진 굴

 

 

 

 

-오목한 부분이 북문 있는곳.

 

 

 

 

 

 

 

 

 

 

 

 

 

 

 

 

 

 

 

 

 

-북문을 거쳐 내려서다 왼쪽 숲길로 들어서 상운사로 갑니다.

 

 

 

 

 

 

 

-대동사맞은편으로 하여 북장대를 넘어서서 훈련도감터로..

 

 

 

 

 

-메마른 얼음궁전

 

 

 

-비석거리

 

 

 

 

 

 

 

 

 

 

 

 

 

 

-나한봉...보루터가 있지요..

 

 

 

 

 

-멋진 의상능선

 

 

 

 

 

 

 

 

 

-문수봉 ...오랜만에 우회를 하고서.

 

 

-나한봉과 문수봉

 

 

-문수봉과 보현봉

 

 

 

 

비봉과 사모바우

 

 

-승가사와 기암

 

 

 

-불끈 나무...숱하게 지나 다녀도 무심히 다니니 못보다가 쓸산님이 알려 주시니 아하!!!

 

 

 -요염나무

 

 

 

 

 

-구름속에서 비추는 햇살에 한강이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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