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2008.10.19(일)09:50-16:00
2.산행코스:밤골시인마을-숨은벽 전망능선-숨은벽 좌단 인수계곡-인수봉 전망바위(중식)-백운대슬랩-백운봉문(위문)-만경대 서쪽사면-노적봉안부-중흥사-산성마을-금강산장
3.한용석대장외36명
-숨은벽 단풍을 보기위하여 집을 나선다.
전날 한용석님으로부터 단풍이 말라가고있다는 전화를 들었지만 그쪽은 동쪽이고 이번 코스는 서쪽이라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나선다.
밤골에 도착하니 카오스님이 1착으로 와 계신다.
많은 산님들이 숨은벽 단풍을 보기 위하여 밤골로 몰려 드는지 통제소 앞이 복잡할 정도로 많은 님들이 지나간다.
모두 모여 인사를 나눈후 산행에 나서는데 그 동안 가뭄이 얼마나 심했는지 밤골 폭포가 물이 흐르는 흉내만 내고 있다.
쉬엄 쉬엄 오르면서 바라보니 개스가 끼어 뿌연 가운데 말라 비틀어진 참나무잎이 누런빛을 띠고 나무에 붙어있다.
이 놈들은 내년 4.5월 새잎이 날때까지 붙어 있다가 떨어지겠지...
해골바위길도 정체될것 같아 좌회하니 여기에 그 중 나은 단풍터널이 있어 몇분의 개인사진을 찍고 전망터에 오르니 워낙 많은분들이 몰려 있어 조망을 포기하고 계속 오르는데 앞에서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하는데 눈군자 알수없어 일단 카메라로 당겨놓고 본다.
가까이 다가서서보니 산벗님과 영상님 부부이시다.
통영에서 올라오신 산님들을 숨은벽 안내하러 선등 준비를 하고 계시다 연가 선두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중이었다.
헤어져 숨은벽 하단에서 좌회하여 인수계곡길을 따라 올라 고요님과 백운산장뒤편 인수 전망바위에서 맛난 식사를 하고 다시 백운대 슬랩 하단을 지나 백운봉문(위문)에 도착한 진산님과 합류하여 노적봉 안부로 이동하여 운해산방 소풍팀과 합류 노적1봉을 넘어 중흥사지로 내려 서면서 산행을 마친다.
-인수 계곡길
-밤골시인마을(굿당)앞에 모여서...
-밤골폭포가 이렇게 말랐습니다.
-지난주 이어 하늘이 도와주지 않습니다.
-올라온 능선과 건너편 노고산
-허리가 아파 큰일입니다.
-해골바위길의 정체로 멋진 단풍을 만납니다.
-연가님이 맞는지...
-엄청납니다...당겨봅니다.
-오른쪽 545봉
-산벗님과 영상님을 만나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과 ㅎㅎ
-어느새님과 어느날님
-발아래는 수십길낭떠러지입니다.
-백운봉에는... 엄청납니다
-식사후 백운대슬랩을 지나 백운봉문으로...
-새벽에 귀경하여 졸린눈을 비비며 오신 진산님...점심도 못하였습니다.
-백운봉 밴드길
-노적1.2봉
-만경봉
-용암봉
-만경을 당겨서...
-철 잊은 달래...
-삼각산.
-많이 보던 분인데...저기서 뭐하지???
-아짐님.
-산과스키님...
-노적에 붙은님
-모델과 진사.
-아늑한 분위기의 중흥사지.
-운해님 팔 부상에도 꿋꿋하게...
-가랭이 사이로 보이는것은???
-ㅎㅎㅎ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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