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2007.11.04.09:00-18:10(9시간10분)
2.산행코스:양재동 청계산 들머리-매봉-석기봉-이수봉-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바라산-광교산(시루봉)-토끼재-사방댐(버스종점)
3.북한산연가 제136차정기산행(바위산 산행대장과 23명)
4.거리별 시간
-09:00 양곡터미날 출발
-09:55 옥녀봉
-10:25 삼각점(헬기장)
-10:32 석문
-10:48 매봉
-11:03 혈읍재(석기봉900m20분)
-11:24 석기봉 헬기장(이후 중식12:17 출발)
-12:38 이수봉
-13:22 하오고개900m(10분)표지판
-13:24 하오고개우회길 3거리
-13:36 철탑
-13:46 안양청계공동묘지
-13:48 국사봉1.620m,이수봉3.220m표지판
-13:50 구도로
-13:55 서울외곽순환도로 내려섬
-14:04 맞은편 들머리
-14:21 안테나시설
-14:37 바라산3.200m백운산5.700m표지판
-15:14 백운호수갈림길
-15:40 바라산(428m)
-15:57 고분재(백운산1.700m)이후 빡센 오름길
-16:30 백운산(20분휴식)
-16:57 통신대(시루봉2.015m)
-17:18 노루목(토끼재890m)
-17:24 시루봉 갈림길
-17:38 토끼재(형제봉1.651m버스종점1.643m)
-18:08 사방댐통과 산행종료.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정기산행코스론 조금 길고 빡세다 싶은 청계-광교산 연계산행이다.
역시 참석신청이 저조하다.
그래도 20명정도가 출발을 하니 많은 인원이다.
몇분은 백운산 구간에서 만나기로 하였고...
연초 번개산행시 마감을 짓지 못하였는데 재도전산행이다.
전주 토욜 대장 홀로 코스점검차 다녀 왔을때 9시간이었다고 하니 10시간이 넘게 걸릴것이니 야간산행을 필수일것 같고,대장은 선두에서 계속 이끌어 나간다.
석기봉 헬기장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조금 이른듯한 점심을 먹고 계속 걷는다.
날씨가 선선한것 같으면서도 땀은 주체를 못하게 흘러내리고 헉헉거리며 다라가기 바쁘다.
식사후 바쁘신 4분은 하산하시고 나머지 인원만으로 출발...
하오고개를 내려서 도로 정상부의 터진 부분으로 건넌후 톨게이트 방향으로 조금 내려서다 낙석방지 철망이 끊긴곳으로 올라선다.
아주 빡세게 오른 백운산에서 수목이님 모녀와 소호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잘익은 감과 복분자주를 준비하여 오셔서 꺼내 놓으시는데 그야말로 꿀맛에 감로주이다.
후미를 기다리면서 서해쪽을 바라보니 벌써 석양이다.
갈길이 바쁜데 큰일이다.
시루봉 갈림길에서 넘어가는 해를 찍고 토끼재에서 더 이상 진행하는것은 안전에 위험을 줄수있으므로하산을 결정한후,
형제봉에서 기다리시는 고석철님께 전화를 하여 버스종점에서 만나기로 한후 우측 종점방향으로 내려서면서 9시간30분에 걸친 산행을 접는다.
-처음 나오신 선물옵션님
-건너편 관악이 가깝게 보이며 아랫쪽에는 가천 경마장의 트랙이 보인다.
-3바퀴 돌면 소원이이루어지는 석문이라네...
-청계산 정상의 군부대
-하오고개 우회로 안내판..우리는 직진.
-중앙부분 터진곳을 지나 조금 내려선다.
-하오고개 내려서기 전에 있는 안양 청계공동묘지.
-저기 희미하게 보이는 시설이 백운산 통신부대이다.
-백운산의 소호님과 수목이님.
-서해바다로 가라앉는 태양
-ㅎㅎ바위산님이 손에 붙잡고 있는것이 소호님의 감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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