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2006.11.05.운해산방 단풍놀이(의상봉)

산 자락 2006. 11. 5. 19:32

1.산행일시:2006.11.05.약 6시간 산행

2.산행코스:흥국사앞-의상봉-나한봉-사면길-사모바위-비봉남릉-구기동

3.참석인원:바위산대장외23명.

-1년에 한번하는 운해산방의 가을 소풍날이다.

아울러 연가의 번개산행으로 많은 연가님들이 함게 한다.

밤새 바람과 비가 내리더니 새벽녂에 그쳐 자동 일기예보를 들으니 비올확율40%라고 한다.

그러면 안온다는 얘기나 진배없고하여 우비만 집어넣고 비닐후라이는 안 챙긴다.

 

일찍 나갔나 예상외로 빨라 산성입구에 내려 커피한잔하고 한정류장을 거슬러 올라오니 벌써 몇분이 와 계신다.

잠시후 모든 분들이 도착하는데, 운해님과 정범모님을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산행개요를 설명 받은후 비닐하우스 옆을 지나 산행에 나선다.

 

의상봉 포토라인에 도착하여 막초를 한잔씩하여 갈증을 해소하고 부왕동암문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기다 용혈봉(?)부근의 바위뒤에서 동장대를 바라다 보며 점심을 약40분정도한다.

간만에 온갖 초를 한모금씩 하니 알딸딸하다ㅎㅎㅎ

 

여기서 인천팀과 또 부왕동아문아래 계곡의 단풍을 찍으시려는 늘푸른님 잏행과 작별을 하고 목적지를 향하여 적당한 릿지를 즐기며 나아간다.

 

전통적인 포토라인인 사모바위앞 헬기장에서 단체사진 한장 한후 비봉에 올라 순수비 모조비를 배경으로 한장 박은후 남릉길로 접어들어 산행 막바지로 내 달린다.

산울림에서 조촐한 뒤풀이를 하고 일어나는 시각이 17:30분이다.

근래 보기 드물게 일찍 귀가를 한다.

오랜만에 만난 운해님 건강이 안 좋다고 하니  걱정스런 마음뿐...검진 결과가 좋기만 바랄뿐이다.

 

-금요일(11.3)저녁 내린 우박(콩알만한 놈이 한동안 내렸다.(옆에다 마늘을 놓고 찍는데 금방 녹는다)

 

 

 

 

 

 

 

-연가의 삼각마크를 도안한 정범모님...요즘은 호남정맥중이시라고... 

 

 

 

-육산인 지리에만 들어 있었더니 바위가 낮설다는 운해님. 

 

 

 

 

 

-옛선조들의 땀방울이 서린 성벽. 

 

 

 

 

 

 

 

 

 

 

-보는 사람마다,또는 각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방아찟는 토끼로 보이는 바위 

 

 

-좌  의상...우   원효...신라시대의 고승은 여기에 모였다.

 

 

 

 

 

-주 능선에 보이는 동장대

 

 

 

토끼바위를 내려오는 늘 푸른님.

 

 

-땡칠이바위

 

-야옹이 바위

 

 

 

-부왕동 암문위에서 단체 한장... 

 

 

 

 

 

 

 

 

 

 

 

-왔노라 삼각산아! 

 

 

-나월과 칠성 

 

 

-사면길에서 본 나한봉을 댕겼는데... 

 

 

-사자능선과 보현...그리고 진산님! 

 

 

-나월,칠성,문수

 

-석문봉 연습바위 

 

 

 

 

 

 

 

 

 

-얼랄라...손잡고 하산.

 

 

-모조 순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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