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4.01.01.
-함께한분:일,이중짱님,청곡,뫼글님,경호님,동고비님,프라임님과 한국인등 8명
-갑오년 첫날 번개로 강화 나들길 18구간을 다녀옵니다.
강화터미날에 도착하여 보니 군내버스를 타기위하여서는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것 같아 택시로
이동(9,000원)하여 강화역사박물관 앞에 도착하여 고인돌탐방센타에 가서 비자도장을 받으려 하나 당직하시는 여자분이 18구간이 있느냐고 반문을 하시길래 포기하고 나들이에 나섭니다.
잠시후 도로아래있는 인도용 터널?을 지나야 하는데 빙둘러 오는 첫번째 약한 알바를 한후 하점성당을 거쳐 5층석탑에 도착 뫼글님과 동고비님의 간식,그리고 일짱님의 인삼막걸리로 잠시 쉼을 한후 급경사를 올라 봉천산(291m)정상 에 올라 사방 팔방 조망을 즐기고 난후 하점면 공동묘지 위에서 2차 급유후 석조여래상 방향으로 내려서나,표지기를 놓쳐 뱀그물을 치기위해 묶어놓은 흰색끈을 따라 가다보니 이런 ...
(안내판에는 안써있지만 올라가면서 생각해보니 예전 이쪽에 왔을때 '봉'씨와 관련된 산이라고 기억이 나고,마애불설명판에 그 일이 기록되어 있어서 아직은 ㅎㅎ)
아직도 이런 일이 있는지 뱀그물을 설치 하고 있는 상태라 다시 돌아 나와 표지기를 찾아내어 원 나들길 따라 갑니다.
지방도를 따라 군부대 옆을 지나 양오저수지를 빙돌아 가면서 표지기가 사라져 버립니다.
누가 인위적으로 제거해버린것 같습니다.
또 다시 길을 찾아 수로둑으로 진행하던중 수로안 덤불숲에서 고라니 2마리가 후다닥 하는 바람에 노라기도 하고...
오늘 고라니4마리 꿩 1마리,오리류 수백마리를 관찰한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ㅎㅎ
수로문을 거쳐 마지막을 향해 가다 대형 알바..
표지기를 보고 우측산속으로 들어갔어야 하는데 무심코 마을안으로 들어서는 바람에 징그러운 포장도를 따라 나오면서 도로변에 있는 황제가든으로 들어가 늦은 점심을 하면서 땡!!!
지도를 프린트 해 가지고 갔어야 하는 스마트폰에다 저장하여 간것이 결정타!!!
산행끝무렵 홀로 마니산에 오신 상록님과 연락이 되어 오랜만에 뒤풀이를 함께 하고 ...
휴식시간은 무의미.
가운데 열십자 포인트 윗편이 알바(뱀그물따라서)
마지막 알바길
양화대교를 건너면서 본 새해 첫 일출
쌍동이빌딩사이로 떠오르는 태양
18구간 ?잘모르는데요 ㅎㅎ
수로는 꽝꽝 얼어있어서...
성당치고는 참 소박합니다....하점 성당
고려산
송악산이 카메라로는 잘 안보이네요
아마 교동도연륙교같세요
하점면 공동묘지
계곡건너 오층탑
아직 공사중
표지기,우측에 붙어있는 하얀 노끈 그리고 바닥에 묻혀있는 뱀그물...이런 배열때문에 알바를 ㅠㅠ
표지기 좌측에 하얀노끈
무슨 둘레길을 이상하게 하였나 하면서 중얼 중얼 ㅎㅎ
여기에 와서야 뱀그물을 세우는 표시라는것을 깨닫고 욕이 절로 나옵니다.
양오저수지
저 건너편에서 빙돌아 오도록 표지기가 안 보입니다.저 움막을 설치한 사람이 혹시 제거 한것을 아닌지?
고라니는 안보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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