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6.주왕산

1.산행일시:2009.08.06.

2.산행지:주왕산

3.산행시간:07:00-11:00(여유롭게..)

4.산행코스:대전사-주왕산-후리메기 삼거리-3폭포-1폭포-주왕암-대전사.

 

*전 날 절골을 둘러보고 주왕산으로 이동 주차비(5.000)를 내고 입장하여,캠핑장 요금(1인당2.000원)을 지불하고 야영장에 텐트를 치니 대궐옆에 오두막꼴이다.

대부분 가족들이 온것이라 가옥형텐트및 오토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라 살림살이가 거하다 ㅎㅎ

그리고 이곳 야영장에는 올해부터 공단에서 운영하는 임대텐트를 운영하는데 대형(2가족이 쓸수있다:8.000원)과 중형(1가족용:5.000원)10동 정도를 구축해 놓았는데 자리가 날 경우 선착순으로 임대를 하여준다고 한다.

 

 

막초한잔 한후라 소화도 시킬겸 대전사 입구까지 산책을 다녀온다.

오늘은 별을 볼수 있으려나 잔득 기대하였으나 밤이 깊어 갈수록 구름만 끼고 바람만 세진다.

태풍여파로 다음날 오후부터는 비가 내린다고 예보를 하고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짐 정리를 끝내고 간단히 주왕산 다녀오려고 물한통 달랑 들고 나서는데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진다.

대전사 매표소까지 오르니 제법 뿌린다.

일단 가보는데 까지 가보자하고 표를 끊고(1인2.000원)속보로 주앙산을 향해 오른다.

 

주왕산 오르면서 뒤돌아본 기암은 위풍당당이다.

정상에 오르나 구름에쌓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약간 갈등을 한후에 후루메기 삼거리로 방향을 잡고 계곡을 향해 급경사를 내려와 시원한 세수를 하니 기분이 날아갈듯하다.

 

시원한 계곡을 따라내려 오는 중간 간간히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다.

3폭포와2폭포 갈림길에내려서서 그게 그거지 싶어 3폭포는 포기하고 2폭포로 가서 보니 이게 아니다 싶어 다시 3폭포로 빽하여 하단부,상단부의 멋있는 모습을 카메라에담고 서둘러 1폭포로 내려서니 가히 주왕산의 백미이다..

 

시루바위,학바위등을 보고 좌측에있는 주왕암을 보러 산길로 접어들어 멋진바위절벽을 따라난 사면길을 따라 주왕암,주왕동굴을 살펴 본후 제대로 쏟아붓는 소나기를 만나 새앙쥐가 되어 야영장으로 돌아오면서 여름휴가를 끝마친다.

 

 

 

-대형텐트 내부( 2가족용.)

 

 

 초가삼간 ㅎㅎ

 

 

 

 

 

 주왕산의 상징인 '기암'

 

-대전사위 갈림길 3거리

 

 

 

 

-기암

 

 

-혈암,장군봉,기암

 

 

 -연화봉,병풍바위,급수대

 

 

 

 

 

 

 

 

 

-가메봉 같은데...구름이끼어서.

 

 

 

 

 

 

 

 

 

 

 

 

-저 물줄기 끝이 제2폭포가 아닐까 생각!

 

 

 

 

-제2폭포 가는 길

 

-복숭아탕 ?

 

 

-다시 제3폭포 ...여기도 상단,하단 2단폭포입니다.

 

 

 

 

-상단부

 

 

 -하단부

 

 

 

-제1폭포

 

 

 

 

 

 

 

 

 

 

 

 -시루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