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2009.04.25.
2.북한산 연가 제201차 정기산행
3.산행대장 진산님과18명
*오랜만에 월출산의 경치를 보려 하였으나 무산되는 바람에 대타 공지로 올라온 용문산 속살 보기 산행인데,어느 곳 못지 않은 풍광을 보여준 산행이었다.
08:00 청량리를 출발하는 중앙선 열차에 오른후 1시간여 만에 용문에 내린다.
그리고버스터미날로 이동 잠시 기다리다 용문행 버스에 오른다.
용문산 상가에 들어서며 본 정상엔 눈인지 상고대인지가 하얗게 펼쳐져 있다.
용조봉 가는길은 상가 우측으로 들어서게 된다.
잠시 인사를 한후 산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산행은 시작되고...
빡센 오름길을 올라서는 순간 나타나는 바윗길이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뾰족한 돌길은 한층 신경써서 한점 흐트럼이 없게 걷기를 요하는길이 이어진다.
용조봉 못 미친 풍광 좋은곳에서 조금 이른듯한 점심을 먹고 부른 배를 쓰다 듬으며 다시 중원상봉을 향하여 힘들게 발걸음을 옮기면서 이제 막 새싹이 돋아나는 고추나무순을 채취한다.
중원산을 지나면서부터는 계곡을 향하여 계속 내려 꼳는길...
그리고 수량 풍부한 조계계곡에서 얼음같은 물에 탁족을 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푼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막걸리 한모금으로 갈증을 풀고 용문으로 이동 간단히 뒷풀이후 19시 43분발 청량리행 열차에 탑승하여 2호차와3호차사이(진산님 이론에 의하여)의 화장실 있는 공간에 자리를 만들어 아쉬운맘을 캔맥주로 달래면서 즐거운 하루를 접는다.
-용조봉 오르면서 본 기암.
***대장님
-열차안에서 매우 진한 향기를 머금은 알콜 한모금씩...
-석산리행이 소리산 가는길 08시50분차 타고 가서... 용문행 막차는 15:00시라고 함
-눈과 상고대가 섞여 있는것 같은데...
-잠시후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부터 차근 차근...
-한그루의 나무에서 3가지 종류의 꽃이 피고 있는 희한한 나무.
-알록제비꽃.
-곳곳에 바위가 분리되는곳이 있어 비가 많이 올때는 위험 등로가 될것 같은...
-매화 말발도리.
-용문정상과 용조봉 사이를 가로 막은 용문봉
-백운봉
-산철쭉이 피기 시작합니다.
-돌탑쌓기 명인들...
-청일점.
-용조봉 정상판.
-우이암 비스므리
-제일뒷쪽으로 용문에서 백운봉라인,그 앞산이 용문봉,제일 앞이 우리가 올라온 용조봉
-능선에서 중원산 가는길은 진달래 군락지였습니다.
-중원산
-차단목..여기서 오른쪽으로 급격하게 하산하여야 조계계곡
-용문올때 버스에서 아그들이 동영상 촬영하더니,나무들도 공명님 속을 썩이고 있네.
-피나물
-윤판나물
-용문단지내 버스 정류장 (서울에서 오는 직행도 있군요)
'지방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Re:2009.05.24.제204차 정기산행(속리산:상록님)-점심후- (0) | 2009.06.03 |
---|---|
[스크랩] 2009.05.24.제204차 정기산행(속리산:상록님) (0) | 2009.06.03 |
[스크랩] 2009.04.05.이천 원적산 산수유축제 (0) | 2009.04.09 |
2009.03.27.28(14)불암야영및천마산 (0) | 2009.03.28 |
2009.03.21.(14)천마산 야생화 (0) | 2009.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