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5.(토)백화사-구천폭포

1.산행일시:2008.07.05.09:35-

2..북한산 연가 제168차 정기산행

3.산행대장 부칸산님(21명)

4.산행코스:(구)백화사매표소-용출봉지능선-용혈봉-증취봉-부왕동계곡-산영루터(선정비)-태고사-대동문-구천폭포.

5.산행시각(카메라)

-09:55 백화사 매표소옆 무덤 출발 이후 계속된 오름길

-10:37 능선 전망 바위 막초 휴식

-11:02 능선상 전망바위

-11:35 릿지길

-12:05 용출봉 직전 전망대

-12;20 용출봉(571m)

-12;40 증취봉(593m)

-12:18-13:35까지 부왕동 암문부근 공터 에서 중식

-14:00 선정비군 삼거리(산영루)

-14;07 북한산 대피소0.8km표지목

-14;13 태고사

-14;35 천해대(조망터)

-14;55 동장대-시단봉사이 주등로 합류

-15;05 대동문

-15;45 구천폭포 상담부 (탁족)

-16;00 구천폭포 하단부

-16;07 (구)매표소 통과 아카데미 하우스

 

-굉장히 습하고 무더운 날이었다.

 몸에서 흐르는 땀은 주체 못할지경이라 입으로 물이 들어가면 막바로 온몸의 땀구몽에서 분수처럼 뿜어내는 지경이다 ㅎㅎㅎ

그래도 능선에 올라서면 불어주는 바람은 어떤 에어콘 보다도 초강력바람을 불어주니 이맛에 산에 오르는지도 모르겠다,거기다 션한 막초 한잔 곁들이면 ...

 

각설하고 부칸산대장님따라서 서에서 동으로 넘어간 이길은 아주 호젓한길이어서 조용히 걷기 딱 좋은 길이었다.

백화사 들머리에도 건축의 붐이 일어나 온통 멋진 사양식건물이 들어차고 있다.

당사자들한테는 안된말이지만 예전 그린벨트로 묶여 있을때가 운치가 있었는데...

 

예전 백화사 들머리로 다닐적엔 처음엔 돈 안내고 무사통과,이후 일욜에 이동식 매표원이 징수,다음엔 고정식 초소로 징수 그런데 지금은 초소가지 철거하고 간이 화장실만 남아 있다.

봉분옆에서 간단히 인사를 한후 출발하여 계곡을 건너는데 물이 졸졸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