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13.07.27.
산행지:도봉산(망월사역-망월사-포대능선-포대-다락능선-은석암-도봉동)
함께한 이:파랑대장님과 11명
간만에 파랑대장님따라 도봉에 들었습니다.
장마가 잠시 쉬는 틈에 그늘로 살발방드인데 땀은 왜 그리도 많이 나오는지,두꺼비바위 아래서 잠시 쉬는데 그냥 퍼질러 버리고 싶은 마음뿐 ㅎㅎㅎ
덕제 약수에서 1차탁족하고 망월사 경내를 거쳐 부도탑위에서 파랑님표 특제 도야지 머릿고기로 한잔하고 나니 조금 나아집니다.
금줄넘어 등로로 복귀하여 점심을 먹는 도중 공명님의 전화로 다락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
포대정상을 거쳐 다락능선을 오랜만에 거꾸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은석암을 거쳐 계곡에서 조금 아쉬운 탁족을 하고 뒷풀이 하러 고고...
망월사 탐방안내소가 위쪽으로 옮겨 와 있네요.
물미끄럼틀
때죽은 열매가 아래로,쪽동백은 위로...
두꺼비바위
옳은 말씀 ㅎㅎ
연대로 보면 서산대사 후손이 맞나 봅니다.
어깨는 정상이고 허리는 불륜이라고 즉석에서 명명 ㅎㅎㅎ
이 헬기장에서 둘굴게 앉아 밥먹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은석암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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