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13.04.21.
-북한산 연가 정기산행 산시님과 21명
---2년반만에 다시 찾는 금정산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그 당시는 7월말에 명지지맥 첫번째 구간을 1박2일로 진행하면서 된통 고생한지 몇일 안되어 다시 8월땡볕에 산행을 하는지라 무진장 고생을 하였는데 이번엔 새벽에 시작하니 그럴 걱정은 조금 줄어듭니다 ㅎㅎ
밤 11시10분경 양재를 출발한 리무진버스는 너무 잘달려 새벽4시도 안되었는데 화명동을 거슬러 올라 학생수령원 마당에서 되돌려 나와 서문부근에 주차를 한후 유현진 야구를 시청하다 4시반경 산행 출발..
산성종주에서 코스가 바뀌었기에 서문을 먼저 들러 가자고 앞에서 안내를 합니다.
전에 서문을 찾느라 고생하였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
금정산성 서문은 계곡에 위치하여서 계곡방어를 위해 제일 크게 지어졌다고 합니다.
북한산에 있는 중성문정도의 개념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
서문을 거쳐 되짚어 나와 산속으로 스며 들면서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서문에서 파리봉 아래 있는 기도원까지의 구간이 제일 난해한 구간입니다.
전에 파리봉에서 내려설때 기도원 경내로 내려와 약수를 엄청 들이킨 기억이 있는곳이라 기억이 새로운데 입구에2013.1.1.부터 기도원 안으로 출입을 금한다는 푯말이 써져 있네요.
파리봉을 향해 오르는중 일출이 시작되었는데 갑자기 안개(해무인것 같음)가 순식간에 밀려와 아무것도 안보이게 만듭니다
---아래 산행궤적중 산성고개에서 금성동까지의 흔적은 막걸리사러 다녀온 ㅎㅎㅎ
25분 내려가 올때는 버스타고 5분(?)걸려온 흔적임.
서문에서 ..
무너진 성벽길.
파리봉(파류봉)
산성마을(금정구 산성동)
낙동강(북구 화명동)에 놓여진 화명대교
성벽 종주길에서 살짝 비켜난 곳에 있는 상계봉
남문을 향해 가다 헬기장에서 아,점중 ㅎㅎ
상계봉을 배경삼아(오늘 상계초교 동창님들의 날 )
남문...
좌측 높은곳이 고당봉(정상802m) 그 우측으로 원효 와 의상
나비암.
안내문상의 당겨본 솔개바위?
부산 릿지꾼들
당긴 사진으로 보니 통닭구이 할 모양입니다 ㅎㅎ
정상
북문
기둥이 4개인 특이한 형태의 문.
그리고 가까운 돼지국밥집으로 이동 간단히 한잔하고 2시반경 출발하니 양재엔 7시경 도착...
세상에나 북한산 간것보다 집에 더빨리 들어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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