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일요일 30여명의 산님들이 크린대장님을 따라 불-수를 위하여 삼육대학교 앞으로 모여듭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집을 나설대는 선선함을 느끼다가 산행을 시작하니 역시나 줄줄흐르는땀을 주체 못합니다.
그러다가도 숲그늘로 들어서면 담박에 시원함을 느끼고...
비교적 늦은 시간인 13시경에야 수락산 도솔봉 직전 전망바위위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맛난 점심을 먹고...
도솔우회,치마바위서부터는 각자의 기호에따라 바우로 등산로로 각개 약진...난 바우산님 따라서 ㅎㅎㅎ
수락정상에 모두 모여 잠시 쉬었다가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든다.
재미난 기차바위도 연가팀이 거의 전세낸채로 즐기며 내려오고...
그런데 왜 이리 힘이 드는지 기진맥진 겨우 겨우 따라 붙는다.
도정봉을 지나 약수터에서 길을 찾자는 바위산님따라 잠시 알바후 내리막 등로에 한명이 넘어져 있다.
일가족이 산에 왔다가 남자가 마사토길에 미끄러져 다리가 골절된것 같다.
바위산님이 대신 위치를 알려주고 119대원이 도착할때까지 극공명님과 함게 옆에서 지켜주다가 나중에 뒤풀이 자리에 합류한다.
다시 회룡역으로 이동 10여명이 호프로 산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산행대장이 그 자리를 책임진다.
가을날 오랜만에 불암수락의 재미를 만끽한 날이었다.
-삼육대 앞에 있는 육교에서 바라본 불암산
이 학교는 위생병원과 같은 예수재림교 소속으로 일요일이 월요일이다.
정문 경비실에서 토요일(여기선 일요일)엔 오지 말라고 한다.
-제명호 가는 길 그리고 새끼 가재.
-산행대장님
-디밀어 봅니다 ㅎㅎ
-삼육대에서 올라 불암 주능선상 이정표
-검단산 방향
2.
-전국에 있는 거북 형상중에 최고 거북이...
-불만이 대단하십니다...종군찍사 힘들다!!!
-북바위
3.
-바위위에 흙을 가두어 놓고 꽃을 심어 놓았네요.
-동물이동통로 방향 으로 이동중 왼쪽에 넓은 지역이 벌목을 해놓아 시야가 확 트입니다.
-댕겨 보았더니 낮익은 모습이ㅎㅎ
-수락산으로 이동 중 알바할일이 없어졌네요...
전망바위에서 점심을...
단체 준비중...개구리 뒷다리~~~.
-치마바위에서 본 앞..도솔봉,뒤...불암산
-하강바우..꼭 구를것 같은 기분이 ㅎㅎ
-선두에서 여유롭게 바라보고 있는 분들을 당겼습니다.
-아기코끼리를 옆에서 본...
-하강바우의 또 다른 모습
-철모바우를 전세낸 절므니들...
-새벽비행기로 귀국하여 수락으로 오신 마당발님 ..역시 그 배낭입니다.
-파리의 아침님
-가야할 도정봉 방향
-청학리 방향 지능선
7.
-의정부 동막골에 도착하므로써 오늘의 산행끝...다행히 난간너머로 물이 조금 흐르고 잇어 발을 씻을수는 있었습니다.
-회룡역앞에서 대장이 2차를 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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