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발목 삐었을 때...

R.I.C.E. 치료를 해준다.

 

1. 쉰다(Rest)

2. 얼음찜질한다(Ice)

3. 압박붕대를 감아준다(Compression)

4. 다리를 올린다(Elevation)

 

스포츠칸 2월 23일자 19면에 난 기사입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802222111176&sec_id=561801&pt=nv

 

그런데 위 조치는 평지에서 일이 벌어졌을 때 집에 돌아간 뒤의 얘기고, 산위에서는 1. 2. 4. 할 수 없겠죠...

 

그래서 저는

 

2. 대용으로 에틸클로라이드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닙니다. 의료용 저온기라고 부르더군요. 큰 인터넷 등산용품 쇼핑몰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이 걸 뿌려주면 영하 20도의 가스가 환부에 살포됩니다. 환부를 확실히 식혀주죠. 잘 못하면 동상 걸리기 쉽습니다.^^* (물 파스, 뿌리는 파스는 아주 잠깐 통증을 완화해줄 뿐 별 도움이 안 됩니다.)

 

그리고,

3. 압박밴드를 착용합니다(압박붕대를 감아주는 게 좋다고는 하지만 잘못하면 등산화 못 신습니다).

  그러면 산에서 내려와 집에 갈 때까지의 응급조치는 됩니다.

  (압박밴드는 등산용품 쇼핑몰,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착용해보고 사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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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 염좌 치료와 관련해서 제가 읽어본 것 중에서는 아래 글이 꽤 충실한 것 같더군요.

http://blog.naver.com/godoong81?Redirect=Log&logNo=110023335811

 

 

출처 : 북한산연가

글쓴이 : 부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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