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이 입추...
8월12일밤에 귀뚜라미 울음소리를 듣는다.
작년엔 입추 다음 날인가 울었던것 같은데...올핸 며칠 늦은건지 아님 내가 잠에 취해 못 들은 건지...
오늘 아침 방송에서 우리나라도 장마라는 용어를 없애고 우기라는 용어를 고려하여야 할때가
온것 같다고 방송을 한다.
하긴 장마끝나고 8월 들어 이틀 빼놓고 매일 서울지방에 비가 왔다고 한다.
꿉꿉한게 영 기분 나쁜 날씨이다.
그나마 산에 오르면서 육수를 뺀후 산에서 맞는 바람이 한주를 지탱시켜 준다.
이제 곧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겠지...
그럼 올 한해도 또 지나가는것이겠지...
하는것 없이 세월만 간다.
네이버에서 귀뚜라미로 검색하니 요렇게 나와있다.
몸길이 17∼21mm이다. 몸빛깔은 진한 흑갈색으로 앞가슴등에 노란색 점무늬가 복잡하게 나 있다. 머리는 둥글고 광택이 나며 머리꼭대기와 뒷머리의 세로줄은 연한 노란색이다. 촉각(더듬이)은 몸길이의 1.5배가 넘는다. 등쪽은 편평하다. 앞날개는 배 끝에 이르지 못하고 수컷의 앞날개에는 발음기가 발달해 있어 날개맥이 복잡하다. 뒷날개는 사는 곳에 따라 단시형과 장시형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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