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7.(토)불암사 폭포
-회사에서 퇴근하면서 오전에 비가왔으니,불암사 폭포에 물이 흐르려나 하고 가 보았으나 역시 말라 실줄기 같은 물만 떨어지고 있다.
온 김에 정상에 오를까 하고 망설이다가 워낙 무더워 차로 돌아오니 16:30인데 빗방울이 투덕거리며 떨어지더니 금방 세찬 비가 쏟아진다.
휴~ 안가길 잘했다는 생각
나중에 장마철에나 가 보아야겠다.
-프라임님이 회장되었나 보다 ㅎㅎㅎ
-옥천암 방향으로...
-폭포엔 물이 안 흐르고...
-폭포하단
-폭포 상단
-집채만한 바위엔 빙 둘러 가며 사리함이 조성되어 있고...
-2006.04월에 간 상계동 경수사 폭포
*2006.07.08.(토) 무지하게 습한 날 점심 먹고 속는셈 치고 불암산으로...(13:50-16:30)
코스;
-불암동천보사-불암사뒤폭포-옥천암-호랑이제1은거굴-석천암-제2은거굴-동굴매점-제3은거굴-정상-상계동천보사-경수사-당고개역
-13:50불암동 종점에 내려 20분만에 불암사와 천보사 갈림길 다리에 이른다.
천보사 입구부터 포장공사가 진행중이다.
또 20분만에 천보사 일주문(?)에 이른다,
천보사 경내로 올라가 절벽에 새긴 마애불을 멀리서 줌으로 당긴후 돌아나와 불암사 길로 향한다.
약10분만에 불암사 뒷편 폭포에 이르나 지난번과 같이 물이 없다.
그런데 계속 움직일 생각이 안날 정도로 무더운 날씨에 육수만 줄줄 흐른다.
-불암산에 오르면서 정상 태극기에 안 오르는것도 이 번이 처음인것같다.
그 정도로 모든것이 귀찮다.
경수사로 하산하여 본 경수사 폭포도 실핏줄 같은 물만 흐른다.
전철에 타고나서 내내 서서 온다.
땀에 젖은 몸으로 앉을수가 없다.
집에 들어와 몸무게를 달아보니 짧은시간 산행에 2k나 빠져있다.
최근 몇년사이 없던일이다...휴~~~
3시간도 안 걸린 산행에서(그것도 많이 걸린시간이지만)육수를 이렇게나 많이 짜낼줄이야...
천보사뒷편의 절벽
-대웅전 지붕엔 코끼리 2마리가...
-조금은 조악스런 불상...
-천보사 약수터 앞으로하여 불암사 가는길,
-지름질금 흐르는 물
-폭포상단에서 본 불암사.
-옥천암 앞 바위
-석천암 불상은 더 조악스럽고...
-동굴매점.
-3은거굴에서 바라본 불암사와 육사일대...
-천보사 뒤편 봉우리./
-석장봉(다람쥐 광장)
-정상아래 곰발바닥 바위
-경수사(상계약수터)방향 3거리 표지판
-경수사폭포 상단
-경수사 경내에서 본 폭포.
-핫산길에 본 수락산
-다시 뒤 돌아 불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