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산

[스크랩] 2011.10.15-16. 천왕봉-미륵산

산 자락 2011. 10. 30. 15:59

***남자의 자격 영향으로 지난 여름 대청에 이어 천왕봉에 가기로 합니다.

그러나 8월달 황금산에서 다친 무릅은 2달이 지나도 온전치 않고 하여튼 가긴가야 하고...

새벽3시 조금 넘긴시각에 신내IC에 진입한 차량은 중간휴게소에서 야식을 먹고 중산리에 6시 30분경에 도착을 한다.

거의 KTX보다 빠르다고나 할까 ?

 

일기예보완 다르게 추위를 느낄수는 없고 산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에 하늘도 맑은데 단 한가지 무릅만이 속을 썩힐게 빤한 ...

하여튼 배낭을 꾸리고 각자 먹거리를 나누고 하다보니 7시에 출발을 합니다.

 

중산리 길은 가고 싶지 않은길이나 제일빠르게 정상에 오를수 있는 길이기에 선택되었뿐...

몇년만에 와보는 중산리는 멋지게 탐방안내센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돌계단을 버벅거리고 오르다 쉬고,또 쉬고 한숨만 절로 ㅎㅎㅎ

중산리-법계사-천왕봉-장터목-중산리를 10시간만에 겨우 기어서 내려오다시피 하였습니다.

물팍도 아프고 종아리엔 알 배고 ㅠㅠ

 

그래도 통영으로 이동을 하여 중앙활어시장에 도착을하니 철시직전이라 싼값에 회를 구입 푸지게 먹고 팬션으로 이동 깊은 단잠에 빠져듭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천왕봉

 

 

 

 

 

예전 매표소자리가 눈에 익고..

 

 

칼바위 옆모습을...

 

 

 

망바위(1.068)직전 작은 망바위?위에 올라  바라본 중산리 계곡 방향 운해

 

망바위

 

 

 

 

 

 

핼기장에서 바라본 정상

 

 

 

 

 

 

 

 

 

 

법계사 적멸보궁(진신사리를 모셨다고 해서 불상이 없음)사찰로는 제일 높은곳(1.450M)에 위치함.

신라 진흥왕 시절(서기544년)인도에서 건너온 연기조사가 설립하였다 함.

 

 

보물473호 법계사 3층석탑

 

 

개선문

 

 

 

드디어 지리 주능선이 눈에들어오고 반야와 노고단도 보입니다.

 

 

 

 

물이 말라가는중이나 바가지로 긁어 맛을 봅니다 ㅎㅎ

 

 

 

 

 

 

 

 

 

 

 

중봉

 

 

 

 

통천문

 

 

 

 

 

제석봉

 

 

 

장터목은 공사중

 

 

장터목샘터

 

계곡쪽으론 단풍이 조금 보입니다.

 

 

 

 

 

 

 

 

 

유암폭포 상단에서 탁족을 하면서 한기를 느낍니다 ㅎㅎ

 

 

 

 

 

 

 

 

 

 

팬숀에서 바라본  통영과 거제도 사이 바다(한산대첩 전승지)

 

 

해안도로 (산책로)

 

 

거제도 너머 여명

 

 

거제대교 방향 의 불빛

 

 

 

 

아마도 부부가 조업하는것 같습니다.

 

 

 

 

 

 

 

 

 

 

-조업을 끝내고 전속력으로 항구를 향해서...

 

회라면 ㅎㅎ

 

 

 

 

바닷가에서 야영 ...환상입니다 ㅎㅎ

 

도남해수욕장

 

 

왕복9.000원 탑승시간 10분 ...미륵산 케블카

 

 

최대 8인승...50대가 운행하는것 같습니다.

 

 

 

 

제5회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출발전 ...

 

 

 

 

 

 

 

 

 

 

 

 

 

비교

 

 

 

 

이날 통영에선 철인3종경기와 국제 요트대회가 치뤄지고 있었습니다.

 

멸치회..그져 그렇습니다 ㅎㅎ

 

해물찌개(40.000원 )서울이라면 손님 끊어질판...

 

꽤 유명한 맛집이라던데...

 

-귀경길 무지개가 떳네요.

 

출처 : 북한산연가
글쓴이 : 한국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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