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3.불암산
2011.07.23.
10;10 불암동 버스 종점
10;32 불암사 일주문
10;40 등로입구 표지판(정상0.95km)
10;51 불암폭포앞 휴식
11;02 구조대앞
11;14 호랑이 제1 은거굴
11;18 석천암
11;20 제2은거굴
11;30 제1은거굴
11;51 정상 이후 다람쥐광장 비박터에서 쉼
12;15 폭포약수 갈림길
12;21 돌산약수 갈림길
12;40 채석장 공터
12;42 돌산약수
12;51 칠성암 갈림길
12;55 대망빌리지
12;57 상계3.4동 주민센타
일욜은 꼼짝마라에 걸려서 아침가리에도 못가고 토욜 낮에 잠시 시간이 되어 가가운 불암이네나 다녀온다.
늘 가는 대로 불암사를 거쳐 절 뒷편 폭포를 지나면서 어디로 갈까 생각타가 오랜만에 호랑이 은거굴을 둘러보려 석천암 방면으로 오릅니다.
재작년인가 불암산 생활릿지코스에다 산악용 레일을 깔더니 오늘 보니 석천암 증축을 위한 자재를 나르기 위한 레일이었는데 한번 설치된것을 나중에 철거 하려나 그것이 궁금합니다.
하여튼 아담한 시골절맛을 풍기던 석천암은 몇년동안 불사를 하고나면 큼직한 사찰로 변하겠지요...
호랑이 3은거굴은 석천암 뒷편 대슬랩 윗부분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그곳에는 5-6명이 앉아 식사를 할수있는 공터도 있어 수년전 비 올때 이용하였던곳이기도 합니다.
정상에 올라 개스때문에 조망도 안되니 막바로 다람쥐광장으로 내려섭니다.
여기 천막을 치고 영업을 하던 방앗간은 구청에서 철거를 하여 없어졌지만 그옆에서 명맥은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아래 비박터에 내려서서 웃통을 벗고 잠시 바람쐬며 막초 한잔 하고 돌산약수터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이쪽으로도 그간 내린비 때문에 맑은물이 흐르고 있어 웃옷을 벗어 물로 헹구고 난후 다시 입으니 더할수 없이 시원합니다.
그리고 채석장터를 지나 상곋3동 주민센타 앞으로 내려서면서 짧지만 땀으로 목욕을 한 산행을 마칩니다
-뿌연 안개가...
-200mm정도 퍼부어야 제대로 즐기는 폭포
-예전 구조대 자리
-여기 있던 암자는 철거가 되고,..
-물도 나오고 ㅎㅎㅎ
-데크도 훌륭하고 ...3-4동은 충분히 설치
-건너편 생활릿지 코스
-석천암은 불사중..
-제2은거굴
-제3은거굴
-헬기장(산성터)
-방앗간은 철거되었으나 그 옆 숲속에서 계속 성업중 ㅎㅎㅎ
-단단해 보이는 바윗속으로로 물이 스며들어 아랫쪽으로 흐르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 바위를 혼자 오르다 갑자기 겁이나는 바람에....
-누리장나무도 꽃을 피우고..
-돌산에도 그 동안 장마덕에 물이 흐릅니다.
-여기도 3-4동은 칠수 있는 터가..
-폭포약수 방향의 봉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