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련산(만뢰산)보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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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4.2.충남홍성-충북음성 가는중 충북 진천 김유신장군 생가터 보러 들어갔다가...
3.설날 못한 성묘를 다녀오려고 큰형님 내외분이랑 우리내외4명이 아침 일찍 나서서 충남 홍성을 거쳐 아우내 장터에서 순대국 한그릇 먹고 음성을 향해21번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왼쪽으로 나타나는 김유신 장군 생가터를 들르게 된다.
바로 그위로 1km정도 들어가면 보탑사가 나온다,
평범한 사찰이었으면 들르지 않았을텐데 보물이 있다하여 올라가 본다.
보탑사는 지은지는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탑형태의 3층으로된 사찰이라 매우 특이한 형태이다.옛날 신라시절 황룡사가 그랬었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나게 하는사찰이다.
사찰의 역사를 추정케 하는것은 고려초기로 짐작케하는 비석이 하나 서있는데 보물404호로 지정된'진천 연곡리 석비"일명 백비(글자가 없다하여 붙여진 이름)가 있는것으로 볼때 꽤 오래된 사찰이 있었을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찰이 2층형태를 띄고 있어도 내부는 단층인데 비하여 이사찰은 계단으로 2층,3층 올라가게 되있는것 같다.
그리고 보탑사가 자리한곳이 범부가 보기에도 들어오는곳은 한군데로 빙 둘러 고만고만한 봉우리가 빙둘러 있는것이 아주 아늑하다.
연화산이란 별칭이 붙을만 하다.
절 구경하고 나오다 김유신장군 생가터에 이르니 그 왼쪽산자락에 안내도가 보여 가보니 등산안내도 였다.
원점회귀14.5km정도되는 한루 산행코스로 훌륭할것 같은 코스였다.
그리고 힘들면 계곡을 향해 내려오면 무조건 출발지로 되돌아 올수 있는 멋진 코스같았다.
그리고 벌써 봄이 와 있었다.개나리는 봉우리가 져있고 꽃다지등이 많이 나와 있어 몸으로 실감케 해준다.
-주차장에서 본 수령300년이상된느티나무와 보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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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목탑으로 내부에 위층으로 통하는 계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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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붇이머리가 닳아 말머리 형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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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재촉하는 목련방울이 커지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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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내에 한번 가보고 싶은 만뢰산(원점 회귀1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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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무왕(김유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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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곳인지 안내판이 없다...저 뒷능선이 둥그런 연꽃모양인것 같다.(1번))
-보탑사 방향(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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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회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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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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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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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준비중 인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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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꿀벌들의 날갯짓이 소리가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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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멋진 꽃을 피운 게발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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