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2.천마산

1.일시:2010.05.02(일)

2.산행지:천마산

3.누구와:구비님,일,이중짱님,올드보이님,프라임님,안산님,지도교수님,산으로님(정상합류)과 한국인등9명

 

***이상한 날씨때문에 꽃들이 제때 피어나질 않아 늦었지만 희망을 갖고 천마산 벙개를 때려 봅니다.

청량리 진주예식장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165번 버스를 타고 약55분 걸려 호평동 종점에  도착합니다.

 

호평동 골짜기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설되느라 정신이 사납습니다.

조금 예쁘게 단지를 설계하면 안되나 싶습니다.

수진사앞 3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군립공원방향으로 들어서서 가면서 유심히 바닥을 살피고 지나가나 예쁜놈들이 별로 눈에 띄지는 않고 개별꽃만 지천입니다(이 놈도 예쁘지만 서도 ㅎㅎ)

 

고뫼골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본격적으로 꽃구경을 하려고 하나 예전에 얼레지가 많이 피어나던 군락지에는 올해는 별무소득입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가면 종합세트장이 있으니 희망을 갖고 진행합니다.

 역시 희망을 저 버리지 않습니다.

 

얼레지가 지천으로 깔려 있어 발걸음 옮길때마다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바람꽃도 보이고 조금 윗쪽으로 올라가니 노루귀도 군락을 이루어 피고 있습니다.

 

 

-정상 단체...산으로님은 잠시후 도착하는 바람에 ㅎㅎ

 

-양지꽃

 

 

-개별꽃이겟죠?

 

-저기서 발 담그고 하루종일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금붓꽃

 

-족도리풀(세신)

 

-관중

 

-산괴불 주머니

 

-고뫼골 약수터

 

-알록제비꽃

 

 

 

-예쁘게 머리를 올빽으로 빗어 넘겼습니다.

 

-두릅싹

 

-도토리가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발아중...

 

-미치광이풀

 

-큰괭이밥

 

 

 

 

-복수초도 건지고..

 

-얼레지와 노랑제비꽃.

 

-만주바람꽃?

 

 

-는쟁이냉이는 아닌것 같고 뭔지???

 

 

-괭이눈

 

-미완성 얼레지

 

-관중

 

-꿩의 바람꽃?

 

 

 

 

 

-편안한 자세로 점심을..고등어조림과 대구탕 잘 먹었습니다 ㅎㅎ

 

 

-노루귀

 

 

-쫑끗...이 모습을 보고 노루귀를 닮았다고..

 

 

 

 

 

 

-현호색

 

 

 

 

 

 

 

 

-처녀치마 꽃대가 안 올라왔네요...

 

 

 

 

 

 

 

 

 

 

-산악마라톤 훈련중...

 

-앞 천마산스키장,뒷편 서을스키장

 

 

 

 

 

 

 

 

 

 

 

 

 

 

 

 

 

 

 

-각시붓꽃

 

-매화말발도리?